자동차 튜닝

용인버젼 얼라이먼트를 받다...

쉔아빠 2007. 10. 22. 14:02
10월 27일에 있을 태백 주행을 대비해서 용인 Jack Racing Team 캠프에서 레이스카 버젼 얼라이머트를 봤습니다. 그외로 얼마전에 바뀐 서스펜션의 잘못된 셋팅도 덩달아 수정되는 운이 찾아 왔었습니다 ^^ 그럼 사진을 보면서 나머지를 풀겠습니다. 아빠따라온 세은양입니다. 얼굴작다고 자랑하는듯 -_-;; 차량을 입고 시킵니다. 바로 전엔 T-B차량이 주행연습전 셋팅을 먼저 보고 있었지요; 그차에 경우 차량 바퀴별 하중부터 서스펜션 및 각 코너별 차량 움직임을 드라이버로 듣고 그에 맞는 셋팅을 해 줍니다. 제 셋팅이 끝날무렵 연습갔던 그 차량은 베스트랩이 약 1초정도 줄어서 왔더군요 ^^; 제차[96년 12월식]처럼 오래된 차량은 사진에서 보이는 링크의 연결부위가 쩌들어서 풀리지 않아 핸들 조정이나 토우값 조정시 아주 애매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곳은 하체부하를 많이 받는 차량들은 접하는 관계로 제차와 같은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여 알맞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소해주더군요. 제차같은 경운 열로서 팽창시켜서 풀고 아래와 같은 약품처리를 하여 다음번엔 같은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그동안 잘썼던 서스펜션이 다되서 동일 제품[새제품이 안나와 중고]으로 교체했었습니다. 물론 주행성을 높이기 위해 장착한 제품인데도 판매하는 곳에서 장착을 하였음에도 정확히 장착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레이싱팀 미케닉께서 스프링 장력을 확인후 너무 짱짱하게 걸려 있어서 하중이동시 좀더 효과적인 형태로 움직이는 상태로 셋팅을 바꿔줍니다. 그 상황체크법은 스프링을 손으로 돌렸을때 너무 헐렁해도 문제지만 너무 짱짱해도 문제라고 합니다. 적당한 힘으로 돌렸을때 돌아가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 유명한 낙시줄 얼라이먼트를 준비중입니다 ^^ 현재 셋팅값을 체크하여...[아래로 쭉] 제가 좋아라 쫓아 댕기는 Neinian Racing Team의 메인 드라이버인 김주민 선수입니다. 최근엔 오토바이에 맛이 들여서 슈트입고 도와주고 있습니다 ^^; 이선수가 시합때 타는 차종은 니산의 350Z GT-car이고 지난 GTMasters전엔 2위를 기록했었습니다. 현재값을 기록후 체결이 안된 부분을 확인후 계산을 완료합니다. 제차는 일반 주행이 많은 차인 관계로 공도주행에 적합한 형태로 맞췄습니다. 계산된 값에 맞춰 마무리 셋팅으로 이날의 작업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