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내모는 대형마트 주차장

드리 이야기

쉔아빠 2008. 11. 8. 10:12

부평엔 할인마트가 참 많습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등등...

저는 부평에서 삽니다.
덕분에 그 혜택(?)을 충분히 보곤 있습니다만
할인마트를 갈때마다 참담함을 느낍니다.

관리도 안할뿐더러 그곳을 당연하다는듯 쓰시는 분들께 말씀드려도
니가 먼데 하는 투가 대부분이죠

근데 이마트 부평 갈산점은 담당 주차요원이
주차하는 차를 쫓아 가서 자리에 합당한 차인지 확인합니다.

제가 이곳에 이사온게 3년정도 되서 계속 지켜봤지만
항상 똑같이 관리해주는 모습에 사실 감동 받았죠...

이글을 빌어 한사람의 보행장애인으로써

이마트 부평 갈산점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때 삼성의 이름을 썼던 홈플러스는 반성을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삼성 에버랜드나 그 앞 스피드웨이에서 항상 장애인이라서 차별받을때 항의하지만 항의해도 그래서 멀 어쩌라고??

왜 그러냐는 투....

아래는 이글을 쓸쯔음해서 제 글과 관련된 기사들이 있어 링크를 가져왔습니다.
이런걸 왜 이제서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말로만의 단속이 아니길 빕니다.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강력 단속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33127&kind=menu_code&keys=25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는 ´주차가능´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해야만 주차가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

!! 관련한 복지부 공지 !!

[복지부]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단속